양자역학의 기초적인 이론과 컨셉 - 목차 [catlist tags="양자역학-기초-시리즈" class=nomarker date=yes order=asc]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역학에서 한 입자의 상태를 나타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일단 3차원 좌표 $latex x, y, z$가 있을 것이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속도 [latex]\dot{x}, \dot{y}, \dot{z}[/latex]도 입자의 상태를 기술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1. 변량 위에 점(.)을 찍으면 그 변량의 시간에 대한 미분을 의미한다.] 입자가 지나가는 점들의 좌표 세 성분과 각 점들에서의 속도 세 성분을 안다면 그 입자의 상태를 완벽하게 기술할 수 있게 된다. 자, 이제 양자역학의 눈으로는 이러한 생각이 어떻게 달라질지 살펴보자. 파동함수와 슈뢰딩거 방정식 양자역학에서는 한 입자의 상태를 위치나 속도와 같은 개념이 아닌 파동함수(wave function) 라는 괴이한 도구를 이용해 나타낸다. 파동함수는 보통 [latex]\Psi(x,t)[/latex]로 표기되며, 표기에서 알 수 있듯이 위치 [latex]x[/latex]와 시간 [latex]t[/latex]에 대한 함수이다. (일단 1차원 공간에서만 생각하자. 3차원으로의 확장은 한참 뒤에 할 것이다.) 그리고 이 파동함수라는 정체모를 물건은 다음과 같은 식을 만족한다. $latex i\hbar\frac{\partial\Psi(x,t)}{\partial t} = -\frac{\hbar^2} {2m}\frac{\partial^2\Psi(x,t)}{\partial x^2} + V(x)\Psi(x,t) &s=2$ (슈뢰딩거 방정식) 이 식이 바로 그 유명한 슈뢰딩거 방정식(Schrödinger's equation) 이다. 매우 복잡해 보인다. 여기에서 $latex \hbar $는 플랑크 상수 [2. $latex h $와는 다르다 $latex h $와는! $latex \hbar = \frac{h}...
아 그렇굼
답글삭제그렇다네ㅋㅋ
답글삭제본문 문맥과는 조금 빗나가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지구과학에서 북반구를 기준으로 기상현상을 표현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들어요. 예를 들어서 12시에 태양이 '남중'한다는 용어같은 것들, 남반구에서는 전혀 엉뚱한 지식이 되버리지 않습니까... 그러나 책에는 북반구에서만 그렇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찾아보기 어려워서 오해할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원칙적으로도 '논리'를 가르쳐서 결과를 유도하는 교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삭제맞는 말씀입니다.
답글삭제심지어 저희 학교에서는 '북반구에서만 이런 식으로 된다' 이런 말도 안하더라구요.
와우~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로군요
답글삭제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당연한 결과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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