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1의 게시물 표시

근황

요즘 한창 과학고에서 하는 CELL 수업이 있어요. 저저번주 월요일에 시작해서 이번주 금요일까지 하고, 금요일에는 시험을 본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블로그할 시간이 거의 없네요ㅠㅠ 끝나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디자이어HD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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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HD 구매 완료ㅎㅎ 내 첫번째 핸드폰이자 스마트폰이다. 배송에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대되네.

Yes - Roundabout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레시브 락음악 중 하나. 현란한 키보드 솔로가 인상적이다. Yes와 Pink Floyd, King Crimson, Genesis는 프로그레시브락 분야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이들의 음악을 즐겨 듣고있다. 가사 보기

Aerosmith - Dream on

Every time I look in the mirror All these lines on my face getting clearer The past is gone It went by, like dusk to dawn Isn't that the way Everybody's got their dues in life to pay Yeah, I know nobody knows where it comes and where it goes I know it's everybody's sin You got to lose to know how to win Half my life's in books' written pages Lived and learned from fools and from sages You know it's true All the things come back to you Sing with me, sing for the year Sing for the laughter, sing for the tear Sing with me just for today Maybe tomorrow, the good lord will take you away Yeah, sing with me, sing for the year sing for the laughter, sing for the tear sing with me, just for today Maybe tomorrow, the good Lord will take you away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until your dream comes true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until your dream comes through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On, AHHHHHHH Sing with me, sing for the y...

한의학에 대한 내 생각

여러분은 한의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을 이렇습니다. 한의학이 효과를 보는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다루는 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이 실제로 병을 낫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혀진 사례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이 그것을 설명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오행설, 음양설, 경락, 경혈 등의 모호하고 비과학적인 단어로 설명하는 이상 결국 사이비과학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침술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봤는데, 실제로 신경학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침으로 특정 부위를 자극하면 호르몬 등의 작용으로 인해 뇌의 특정 부위가 자극을 받아 겉보기에 물리적인 증세로 보이는 근육통 등이 낫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계적 조사에 따르면, 환자의 몸에 꽃는 침은 대부분 이런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무의미한 곳에 시술된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오히려 치료를 방해하는 것들도 있구요.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데, 자신들이 믿고 있는 기의 흐름을 근거로 한 침술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한의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술이 단순히 플라시보 효과 에 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환자들이 낫는 이유도 심리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들이 꽤 있구요.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으려면 스스로 과학적 방법론 을 택해서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음양오행, 기와 같은 기존의 설명 방식에 맞지 않더라도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서 옳다고 밝혀진 것은 과감하게 도입하고, 틀리다고 밝혀진 것은 과감하게 하지 말아야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의학과 양의학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 '현대의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통일해서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범주에는 한의학이든 양의학이든,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서 검증된 것들을 넣구요. 정리 : 한의학에서 말하는 시술 중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음양오행이나 기와 같은 용어로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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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lcanno ; cc:by-nd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드디어 고등학생이 되는군요ㅎㅎ 2010년은 무척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슬펐던 일, 힘들었던 일은 모두 털어버리고 2011년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