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브라흐마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비슈누와 시바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아프로디테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토르, 부리, 보르, 오딘, 표르긴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헤임달, 티르, 울르, 시브, 마그니, 모드, 스루드, 발리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토트, 아누비스, 아문, 아톤, 누트, 레, 세티스, 프타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호루스, 하토르, 네이트, 네프티스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옥황상제, 성주신, 조왕신, 문신, 측신, 지신, 업신, 조상신, 왕신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당신은 환인, 용왕, 고토아마쓰카미, 가미요 나나요에 대해서 무신론자이다. 그런데 왜 굳이 ‘하나님’ 에 대해서는 유신론의 입장을 취하려고 하는가? 무신론자는 당신이 무신론으로 취하고 있는 수많은 신들에다 하나의 신을 추가했을 뿐이다. 추가// 왠지 이 글 커다란 논쟁거리가 될 듯..